자동차/배터리 자동차 산업에서의 확장현실 기술 활용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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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정부산하기관 |
KATECH Insight ◆ 최근 자동차 산업에 확장현실(Extended Reality) 기술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추세로, 자동차 탑승자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 생산·정비 지원 등에 활용되며 점차 가시화되고 있음 ◆ 車 산업의 차별화·효율화 요소로서 확장현실 기술 활용 시도는 지속될 것이며, 협력적 기술 개발, 확장현실에 기반한 생산‧교육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관련 산업 성장에 대비할 필요가 있음 ▚AR, VR* 등 확장현실(Extended Reality) 기술의 자동차 분야 적용이 본격 진행 중 * AR: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VR: 가상현실(Virtual Reality) ∙ (UI·UX 개선) 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 개선을 위해 차내 유리에의 확장현실 적용 시도 증가 - 각종 주행 정보 표시를 위해 차내 디스플레이가 확대 적용되고 있으나 주의 분산, 실수로 인한 오작동 가능성 등의 한계점이 있어 그 대안으로 차내 유리에 대한 확장현실 적용 사례 증가 ∙ (생산·정비 개선) 미래차 생산‧정비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확장현실 활용 가능성 증가 - 파워트레인 친환경화·전장부품 증가로 인한 자동차 구조 변화 속에서 주요 기업들은 확장현실 기기를 활용하여 생산·정비를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 중 ▚UI·UX 측면에서는 車 전면 유리와 미러 등을 중심으로 확장현실 기술 적용 확대 추세 ∙ (전면 유리) 탑승자에게 현실적이고 직관적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지도 데이터와의 실시간 연동 및 사물 감지가 가능한 AR HUD*가 출시되고 있으며, 관련 시장의 성장을 견인 중 * Head-up Display는 전면 유리에 텍스트·이미지를 투사하여 주행 관련 정보를 보여주는 편의 장치로 글로벌 HUD 시장은 `20년 13억불에서 `25년 46억불로 성장 전망(Markets and markets) - `20.10월, 현대모비스는 英 엔비직스(Envisics)에 300억 원을 투자하여 자율주행용 AR HUD 개발 계획을 발표하였고, LG전자는 폭스바겐과 함께 AR HUD를 공동 개발하여 ID.4에 적용 ∙ (리어뷰 미러) 카메라로부터 확보한 이미지를 후처리하여 시야각 확대·시인성을 개선하고 거리·속도 정보 등도 제공 가능한 디지털 미러 시스템 적용 증가 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