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너지 2021년도 산업계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 지원

[ 목 차 ]

 

Ⅰ. 과업 개요

 1. 과업추진 배경 및 목적

  가. 과업추진 배경

 2. 과업 내용 및 추진전략

  가. 과업 수행범위

  나. 과업 추진전략

 

Ⅱ. 국내 산업계 기후변화 적응 인식제고

 1. 적응 인식제고를 위한 업종별 협의체 구성 및 운영

 2. 산업계 기업체 담당자 대상 기후변화 적응 교육 및 인식도 조사 실시

 3. 기후변화 적응 관련 업종별 피해사례 및 우수사례 조사 및 공유

 

Ⅲ. 중소·중견기업 설비 및 시설물 취약성 진단

 1. 기후변화 적응 관련 리스크 인자에 따른 설비 및 시설물 평가요소 개발

 2. 설비 및 시설물 취약성 진단 프로세스 및 평가방법 개발

 3. 중소·중견기업 대상 설비 및 시설물 취약성 시범진단 실시(2회이상)

 4. 진단에 따른 취약성 개선방안 도출 및 안전도, 경제성 등 제반 효과 분석 보고서 발행(2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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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업추진 배경 및 목적 가. 과업추진 배경 1) 이상기후 발생빈도 증가1) ① 해외 이상기후 피해 사례 세계기상기구(WMO)의 발표(2021)에 따르면 2020년은 라니냐 현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따뜻했던 해로 나타났다. 2020년 전 지구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대비 1.2(±0.1)℃ 높은 14.9℃을 기록하여 전 지구 평균기온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로 나타났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구의 평균기온은 지구온난화를 발생시키고 이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폭염, 폭우 등과 같은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그림 1] 2020년 전 세계 이상기후 발생 분포도 2020년에 전 세계에서 발생한 이상기후 사례를 보면 터키의 경우 2월 갑작스런 폭설로 인해 눈사태가 발생하면서 최소 41명 사망, 2명 실종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러시아는 6월 북동부지역에서 이상고온과 염으로 최고온도 38℃를 1) 2020년 이상기후 보고서(관계부처 합동), 2020 - 11 - 기록해 1885년 이후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일본에서는 7월 규슈 구마모토 현과 가고시마 현에서 500mm가 넘는 폭우가 발생하여 69명이 사망하고 13명이 실종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으며, 과태말라에서는 최대풍속 225km/h로 부는 4등급 허리케인 ‘에타’로 인해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하여 최소 130명이 사망하는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으로 매년 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② 국내 이상기후 피해 사례 국내에서도 기온상승, 강수량 증가 등의 기후변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2020년 이상기후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연 평균기온은 13.2℃로 평년(12.5℃)보다 높았고, 1973년 이후 연평균기온 5위, 연평균 최저기온 3위, 연평균 최고기온 13위를 기록했다. 연평균 누적강수량도 1591.2mm로 평년(1207.6~1446.0mm)보다 높았으며, 연평균 누적 강수량 6위, 1월 강수량 2위, 7~8월 강수량 6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