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자 베트남, 통신기기 부품 시장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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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OTRA |
시장동향
팬데믹 이전부터 이어진 글로벌 생산기지의 베트남 이전이 최근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 2008년 삼성은 6억7000만 달러 규모의 스마트폰 공장을 베트남에 설립했으며, 전체 스마트폰 생산량 중 절반 이상인 60%를 베트남에서 생산하고 있다. 애플 또한 지난 2020년부터 에어팟 및 아이패드 생산라인 이전을 확대했고, 아이폰의 베트남 생산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 외에도 구글, 샤오미 또한 인건비 절감 및 관세 혜택 등을 이유로 베트남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
수입 규모
베트남은 중국에 이어 스마트폰 수출국 세계 2위로 부상하였다. IHS Markit에 따르면, 2021년 베트남의 HS Code 제8517.70호 수입액은 37억2200만 달러이고, 2022년 8월까지 50억7200만 달러로 크게 증가하였다. 이처럼 휴대폰 부분품의 수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이는 삼성 휴대폰의 베트남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타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생산기지를 베트남으로 이전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