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022년 UAM(도심항공교통) 현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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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
< 목 차 >
1. 개요
2. 산업 및 시장 분석
3. 기술 개발 동향
4. 특허 동향
5. 요소기술 도출
6. 전략제품 기술로드맵
1. 개요 가. 정의 및 필요성 (1) 정의 도심의 혼잡한 교통 정체로 인한 이동 효율성 저하, 물류 운송비용 등 사회적 비용 급증 등을 해결하기 위해 도심에서의 이동 효율성을 극대화한 수직이착륙(VTOL)이 가능한 개인 항공기(PAV) 등의 차세대 모빌리티 솔루션 ▪ 기존의 지상 중심의 교통에서 항공 교통 시스템에 기반한 차세대 모빌리티 개발 가속화 추세 ▪ UAM은 단순히 이동 수단 개발뿐 아니라 교통관제, 충전 인프라, 터미널 등의 복합적인 기반 시설이 갖춰진 상태에서 상용화가 가능 개인용 비행체 PAV(Personal air vehicle)의 대부분은 배터리를 통해 전기동력을 얻는 수직이착륙(Electric-powered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eVTOL)방식으로 개발 추진▪ 초기 플라잉카 모델들은 도로 주행과 공중비행 모두 가능하지만, 내연기관이나 가스터빈 엔진을 사용해 공해를 유발하고, 소음이 크며, 대부분의 모델이 이륙하기 위해서는 활주로나 별도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단점 보유 ▪ 반면, eVTOL은 친환경적이고 소음이 적으며 건물 옥상 등 도심 내에서의 수직이착륙이 가능하기에 활주로가 필요하지 않고 지점 간(Point-to-Point) 운송이 가능 UAM(도심항공교통) 7 (2) 필요성 도시 인구포화에 따른 지상 교통망 혼잡을 극복하기 위한 UAM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음▪ 도시의 교통 문제는 교통혼잡에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를 낭비하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등 연쇄적인 사회·경제적 손실 유발 - 2018년 한국 시민들은 교통체증으로 67조 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한국교통연구원2020) - 국내 교통혼잡비용 전체의 82%가 대도시권에서 발생 ▪ 전 세계에 1,000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메가시티(Megacity)는 2020년 37개에서 2030년까지 43개로 증가할 전망 UAM은 친환경적인 교통 시스템으로 탄소배출 절감 가능 ▪ 기존 헬기와 유사한 고도와 경로를 비행하나, 전기동력 활용으로 탄소배출이 적고 헬기에 비해 소음이 적어 쾌적하게 운항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미래교통수단으로 적합 ▪ 소음: 헬기 85dB 대비 체감 기준 20%인 63~65dB 수준 기존 지상 교통 혼잡을 해소하여 교통 효율성 증대 ▪ 도시권 중장거리(30~50km)를 비행 목표로 하며, 승용차로 1시간 걸리는 거리를 단 20분 만에 이동하며 교통 관련 사회적 비용을 70% 감소하는 효과 ▪ 시장이 확대되고 자율 비행이 실현되면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